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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큰 이슈는 빅 5 병원 의대 전공의 파업입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 현실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병원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집단 사직이 계속될 경우 환자들의 피해는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빅 5 대학병원과 내 거주지 인근의 병원 연락처를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 119 건강보험공단 - 1577-1000 심평원 - 1644-2000 |
의료대란 이유
전공의 파업의 이유는 국내 병원은 전공의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가장 저임금의 효율적인 인력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번 집단 사직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복지부에서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현장을 떠나지 말라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자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의사 집단행동이 멈출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공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 23개 병원 전공의 715명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2월 20일 오전부터 근무 중단을 결의하였습니다.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시작되자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급 종합병원과 전국의 40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대학병원에서는 곳곳에서 수술 건수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등의 수술 일정 조율이 시작되었고 수술연기 방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외래 진료까지 밀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고위험 환자들은 매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